‘코스닥 높네’ 에스엘에스바이오, ‘사우디 경제사절단’ SNT에너지 유일무이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상태바
‘코스닥 높네’ 에스엘에스바이오, ‘사우디 경제사절단’ SNT에너지 유일무이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10.20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SNT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SNT에너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이미지투데이

의약품 품질관리 전문인 코넥스 상장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이전 상장 첫날 코스닥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20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는 전 거래일보다 27.01% 빠진 627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이전 상장 공모가(7000원)보다도 낮은 것이다.

2007년 세워진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인체·동물용 체외진단기기를 개발해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 107억5200만원, 영업이익 24억2400만원, 순이익 28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8억3700만원으로, 이영태 대표(14.8%) 외 4인이 38.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이날 유일한 상한가 SNT에너지(100840)는 2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에 동행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경제사절단 139개 기업에 공랭식 에어쿨러(열교환기)를 만드는 SNT에너지가 포함된 것이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40.80p(1.69%) 내린 2375.00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4.79p(1.89%) 빠진 769.2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5.0원 내린 1352.4원에 거래를 마쳤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