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보다 좋을 순 없다 [뉴스톡 웰스톡]
상태바
‘무상증자’보다 좋을 순 없다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1.09.03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상증자 결정 소식이 전해진 제룡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제룡산업(147830)은 가격제한폭(29.90%)까지 오르며 934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1주의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제룡산업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이달 24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다음 달 15일이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000만주다.

앞서 제룡산업은 이날 오전 11시 7분부터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37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8조>에 따라 30분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한편 오늘 양 주식시장은 함께 웃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25.21p(0.79%) 뛴 3201.06을 기록해 3200선을 탈환했고, 코스닥지수는 6.66p(0.64%) 오른 1053.85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4.5원 내린 1157.0원에 마감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