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수혜 금융주’ 제주은행, 천일고속·코아스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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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수혜 금융주’ 제주은행, 천일고속·코아스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4.01.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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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회사 기업가치 강화 추진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상장회사 기업가치 강화 추진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정부의 상장회사 기업가치 강화 추진 정책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주은행(006220)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오르며 1만28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융 당국은 다음 달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기 위해 주가순자산비율(PBR) 비교 공시를 핵심으로 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PBR 1배를 밑도는 곳이 많은 금융주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제주은행의 PBR은 2022년 12월 기준 0.66배다.

31일 상한가 종목. 모두 코스피시장에서 나왔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31일 상한가 종목. 모두 코스피시장에서 나왔다.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이날 천일고속(000650)과 한솔인티큐브(070590), 코아스(071950)도 각각 상한가인 6만900, 2515, 653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1.72p(0.07%) 내린 2497.09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9.62p(2.40%) 빠진 799.24로 800선이 무너졌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2원 오른 1334.6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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