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주식시장에 나란히 상장한 종목들의 희비가 갈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코아이’(448280)는 공모가(3만4700원)보다 79.54% 뛴6만23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반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인기연’(111380)은 공모가(3만원)보다 2.83% 빠진 2만9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05년 세워진 에코아이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발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발급받아 기업, 기관 등과의 거래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44건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등록했으며, 현재 전 세계 15개 국가에서 18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1992년 세워진 동인기연은 아웃도어 배낭 등을 만드는 회사다. 명품 등산용품 브랜드인 캐나다 ‘아크테릭스’와 미국 ‘그레고리’의 OEM·ODM 파트너사이며, 블랙다이아몬드, 마무트, 파타고니아 등 세계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의 배낭도 제조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머티(450080)와 유유제약1우(000225), 유유제약2우B(000227), CJ씨푸드1우(011155), 디티앤씨(187220), 위니아에이드(377460)는 각각 상한가인 9만6500, 7020, 1만7230, 2만5350, 6500, 2055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19.22p(0.77%) 오른 2510.42로 250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은 3.93p(0.48%) 상승한 817.01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2.4원 내린 1289.2원에 장을 마감했다.
Tag
#오늘코스피지수
#오늘코스닥지수
#오늘상한가종목
#오늘환율시세
#에코아이 상장
#에코아이 주가
#동인기연 상장
#동인기연 주가
#에코프로머티 주가
#유유제약1우 주가
#유유제약2우b 주가
#cj씨푸드1우 주가
#디티앤씨 주가
#위니아에이드 주가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