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TX 인적 분할로 신규 상장한 ‘STX그린로지스’가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TX그린로지스(465770)는 시초가(2만5100원)보다 29.88% 뛴 3만26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1976년 쌍용중기로 출발한 STX는 1990년 9월 코스피시장에 상장됐다. 앞서 STX는 지난 3월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을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STX는 종합상사로서 2차전지 공급망 확대를 기반으로 원자재 트레이딩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STX그린로지스는 물류·해운 분야에 집중해 역량을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포스코스틸리온(058430)과 대동기어(008830), 미코바이오메드(214610)도 각각 상한가인 6만9800, 1만2900, 5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꼽히는 포스코스틸리온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에, 대동기어는 관계사 대동이 농기계 자율주행 국가시험 3단계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미코바이오메드는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유치 소식에 주가가 뛰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28.39p(1.10%) 뛴 2601.28로 2600선을 되찾았지만, 코스닥은 0.44p(0.05%) 내린 899.03으로 900선을 밑돌았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0.2원 오른 1325.9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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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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