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 ▲이지서티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신한제11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는 스팩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이지서티’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개인정보 보호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매출 134억100만원, 영업이익 78억4800만원, 순이익 62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심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8억8000만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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