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모니터랩 ▲틸론 ▲에스바이오메딕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모니터랩’은 웹방화벽, SSL 가시성 장비, 보안웹게이트웨이,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2021년 매출 121억1700만원, 영업이익 17억6100만원, 순이익 22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10억9400만원으로, 이광후 대표(38.0%) 외 5인이 59.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틸론’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매출 125억9400만원, 영업손실 13억300만원, 순손실 107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29억5700만원으로, 최백준 대표(36.8%) 외 9인이 43.7%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큐어스킨주(여드름 흉터 치료제) 등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1년 매출 1억5400만원, 영업손실 62억9200만원, 순손실 61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51억1000만원으로, 강세일 대표(20.2%) 외 6명이 2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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