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스피소프트 ▲한선엔지니어링 ▲코웰패션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에스피소프트는 IBKS제19호스팩과 합병을 통한 상장이고, 코웰패션은 패션사업 부문을 인적 분할해 재상장을 추진한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스피소프트’는 SPLA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등 물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34억2100만원, 영업이익 48억6800만원, 순이익 41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18억300만원으로, ㈜케이아이엔엑스(48.5%) 외 2명이 55.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한선엔지니어링’은 튜브 피팅 및 모듈 등 탭, 밸브 및 유사 장치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09억7100만원, 영업이익 71억6800만원, 순이익 54억98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63억1300만원으로, 한국선재(79.2%) 외 4인이 99.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코웰패션’은 언더웨어 및 의류, 커패시터 등 봉제 의복 및 전자부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1932억7900만원, 영업이익 1016억7700만원, 순이익 648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465억3200만원으로, ㈜대명화학(48.8%) 외 4인이 75.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