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오픈놀·시큐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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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 첫 관문 통과 ‘오픈놀·시큐센’은?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4.1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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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놀과 시큐센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오픈놀의 미니인턴사업부. /사진=오픈놀
오픈놀과 시큐센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인근에 위치한 오픈놀의 미니인턴사업부. /사진=오픈놀

1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오픈놀 ▲시큐센이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12년 세워진 ‘오픈놀’은 커리어 및 채용플랫폼 ‘미니인턴’을 만든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162억6700만원, 영업이익 6억8500만원, 순손실 5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자본금은 8억5200만원으로, 권인택 대표(48.9%) 외 2명이 61.9%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오픈놀은 181억~222억원을 공모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만1000~1만3500원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2011년 세워진 시큐센은 금융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395억1600만원, 영업이익 21억7200만원, 순이익 22억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날 현재 자본금은 47억5500만원으로, 콤텍시스템(30.1%) 외 14명이 30.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시큐센은 37억~43억원을 공모한다. 주당 예정 발행가는 1900~22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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