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조선내화 분할재상장 ▲SK오션플랜트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됐다.
1947년 세워진 조선내화는 종합 내화물 제조기업으로, 1988년 코스피시장에 상장했다. 내화물 제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하는 조선내화를 재상장하고, 존속법인 조선내화홀딩스(가칭)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1996년에 세워진 SK오션플랜트는 철강관과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8년 8월부터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으며,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액 6543억, 영업이익 516억원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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