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새벽 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와 면역항암제 등 의약품 개발업체 ‘지아이이노베이션’,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체 ‘트루엔’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오아시스는 새벽 배송업계 유일한 흑자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3569억2900만원, 영업이익 56억8300만원, 순이익 44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NH·하나·삼성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와 알레르기 치료제 등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6억원, 영업손실 306억3200만원, 순손실 1507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트루엔은 IP 카메라와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사물 기기 등 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59억8000만원, 영업이익 98억2000만원, 순이익 85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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