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테옴텍·진영·인피닉·한국의약연구소’ 코스닥 도전장
상태바
‘프로테옴텍·진영·인피닉·한국의약연구소’ 코스닥 도전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10.13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안타제11호·비엔케이제1호·신영해피투모로우제9호 스팩도 상장예심 청구
프로테옴텍·진영·인피닉·한국의약연구소 등 7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사진=한국거래소
프로테옴텍·진영·인피닉·한국의약연구소 등 7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사진=한국거래소

1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유안타제11호기업기업인수목적 ▲비엔케이제1호기업인수목적 ▲신영해피투모로우제9호기업인수목적 ▲프로테옴텍 ▲진영 ▲인피닉 ▲한국의약연구소 등 7개사가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유안타·BNK·신영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유안타제11호, 비엔케이제1호, 신영해피투모로우제9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프로테옴텍은 알레르기 진단제품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9억3400만원, 영업이익 6억5200만원, 순손실 7억7200만원을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진영은 2014년 가구용 ASA 플라스틱 시트, 엣지밴드 등 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92억6500만원, 영업이익 70억4100만원, 순이익 58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인피닉은 인공지능 데이터와 SW 품질검증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76억4200만원, 영업손실 30억9200만원, 순손실 30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한국의약연구소는 임상시험 용역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92억4800만원, 영업이익 30억6600만원, 순이익 32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