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숫자로 읽는 뉴스] 5G 서비스 1년… ‘불통’에 분통 터진다 [숫자로 읽는 뉴스] 5G 서비스 1년… ‘불통’에 분통 터진다 # 소비자 강모씨(남, 40대, 경기)는 5G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중 인터넷이 자꾸 끊기고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통신사에 문의하니 LTE로 연결해 사용하라는 답변을 들었다. 5G요금제에 대한 금액을 지불하고 있는데 LTE를 이용하라니…. 요금제 변경을 하려고 했으나 요금제 변경은 계약 후 6개월이 지나야 가능하다고 거부당했다.# 소비자 이모씨(남, 50대, 분당)는 위약금 지원과 5G 단말기 무상교체 1+1 이벤트를 이용해 배우자까지 통신사를 이동해 5G폰을 개통했다. 그러나 단말기 요금 70만원이 부 issue웰 | 2020-06-16 15:57 [법대LAW] 해외직구 피해, 물 건너 가야 할까 [법대LAW] 해외직구 피해, 물 건너 가야 할까 # 김모씨는 2019년 11월 15일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가방을 주문하면서 42만원을 결제하고 이후 주문한 제품과 다른 제품을 배송 받아 환불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반품수수료 1만원을 청구했다.# 정모씨는 2019년 4월 21일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에게 커피머신을 주문했으나 배송 받은 당일부터 제품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사업자에게 A/S를 요구했으나, 해외 구매 대행 제품은 A/S가 불가하며, 구입가 환급도 불가하다고 답변 받았다.최근 해외직구 등 국제 소비자거래 증가와 함께 관련 소비자불만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하지만 사 issue웰 | 2020-04-03 16:22 코로나19 위약금, 예비 신랑·신부 뿔났다 코로나19 위약금, 예비 신랑·신부 뿔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예식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상담이 전월보다 90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월 전체 상담 건수는 6만7359건으로 전월 5만7620건 대비 16.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전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을 살펴보면 예식 서비스가 907.6%로 가장 높았다. 상담 내용을 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계약 연기·취소를 요청했지만, 사업자가 이를 거절하거나 소비자 귀책사유 news | 2020-03-23 11:06 짜장면 취소 골든타임은 10초?… ‘배달앱’이 기가 막혀 짜장면 취소 골든타임은 10초?… ‘배달앱’이 기가 막혀 A씨는 배달앱을 통해 1만원어치 식사를 주문했지만 음식이 배달되지 않았다. 하지만 A씨로부터 환불을 요구받은 점주는 “이미 음식을 배달했다”라고 주장하며 환불을 해 주지 않았다.최근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배달앱과 관련된 불만 4건 중 1건은 이와 같은 ‘배달사고’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주요 업체인 배달의민족·배달통·요기요 3사 모두 사업자 잘못으로 배달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한 처리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통해 주문을 취소하기도 까다로웠다.한국소비자원은 2016년 1월~지난해 8월 ‘1372소비자상담 news | 2020-03-11 18:05 코로나19 때문에 결혼도 못했는데… “위약금 내라” 코로나19 때문에 결혼도 못했는데… “위약금 내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예식 등을 연기했더니 위약금을 요구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시름이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 발생 이후 2020년 1월 20일부터 3월 8일까지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위약금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총 1만498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배 수준이다.1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국외 여행업 관련 상담이 지난해(658건)보다 무려 10배나 많은 6887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 이어 항공 여객 운수업(2387건), 음식 서비스업(돌잔치 등 issue웰 | 2020-03-10 16:58 무료라더니 월정액 자동 결제… ‘다크 넛지’ 속수무책 무료라더니 월정액 자동 결제… ‘다크 넛지’ 속수무책 소비자 김모씨(여, 30대)는 A북스의 월정액 전자책 이용권 1개월 무료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 시 자동결제 전 결제안내가 이루어진다고 했으나 안내 없이 한 달 뒤 6500원이 자동결제돼, A북스에 문의했으나 결제일로부터 7일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환불받지 못했다.최근 무료이용기간이 끝난 후 몰래 유료결제 서비스로 넘어가는 ‘다크 넛지’(Dark Nudge)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다크 넛지는 팔꿈치로 툭툭 옆구리를 찌르듯 소비자의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의 news | 2020-01-21 14:41 엉망진창이 된 설 연휴 해외여행 엉망진창이 된 설 연휴 해외여행 # A씨는 지난해 1월 2일 오후 10시쯤 필리핀으로 출발 예정인 항공편 탑승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대기했다. 하지만 항공사 사정으로 8시간 지연돼 다음날 오전 6시 30분쯤 출발했다. A씨는 항공편 지연에 따라 여행일정·숙박 등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항공사에 배상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 B씨는 지난해 1월 10일 손님맞이를 위해 대게를 구매했다. B씨는 정확히 시간을 맞추기 위해 구매 당시, 판매자와 택배사와 협의해 배송일을 정했다. 하지만 B씨는 협의한 날 물품을 받지 못했다. B씨가 택배사에 항의하자 며칠 후 아무런 연락 없이 news | 2020-01-17 16:43 보이콧 재팬인데… ‘일본 자유여행’ 조심 보이콧 재팬인데… ‘일본 자유여행’ 조심 # A씨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홍콩에서 사용할 버스 티켓을 7만5000원에 구입했다. 홍콩을 방문한 B씨는 탑승 예정일이 연휴라 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티켓을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B씨는 사업자에게 버스 티켓 구입대금을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많은 소비자들이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사이트’를 통해 해외 놀이공원 입장권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예약하고 있지만 관련 소비자 불만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들 예약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 10개 중 6개(71개 상품 중 46개, 64.8%)가 취소 news | 2020-01-14 11:04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