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미용기기’로 잘 알려진 뷰티 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상장 첫날부터 상승 마감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에이피알(APR·278470)은 공모가(25만원)보다 27.00% 뛴 31만7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2014년 세워진 에이피알은 화장품·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와 의류 브랜드 ‘널디’로 잘 알려졌다. 이들 브랜드와 함께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스킨 등이 잇따라 흥행에 성공하며 시장에서 빠르게 주목받았다.
이날 동일고무벨트(163560)와 DRB동일(004840), DGP(060900), 엑서지21(043090), 저스템(417840)은 각각 상한가인 8680, 7470, 2150, 544, 1만924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가운데 동일고무벨트(DRB)와 DRB동일은 ‘DRB·한국과학기술원(KAIST) 스케치더퓨처 연구센터’를 설립,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결합한 초고속 개발 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오늘도 양 주식시장은 동반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22.03p(0.83%) 내린 2625.05를 기록했고, 코스닥은 13.65p(1.57%) 빠진 853.75로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331.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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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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