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급등 신고식, 한올바이오파마·에이텍·오리엔트정공·위니아·카나리아바이오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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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 급등 신고식, 한올바이오파마·에이텍·오리엔트정공·위니아·카나리아바이오 상한가 [뉴스톡 웰스톡]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9.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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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주식시장에서는 모두 여섯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7일 주식시장에서는 모두 여섯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전자책 플랫폼 기업 ‘밀리의서재’가 상장 첫날 급등했다.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밀리의서재(418470)는 공모가(2만3000원)보다 80.87% 뛴 4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6년 세워진 밀리의서재는 전자책 정기구독 서비스 등 기타 정보 서비스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58억3000만원, 영업이익 41억6900만원, 순이익 13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2억8300만원으로, ㈜지니뮤직(38.6%) 외 2명이 50.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날 한올바이오파마(009420)와 에이텍(045660), 오리엔트정공(065500), 위니아(071460), 카나리아바이오(016790)는 각각 상한가인 3만2650, 1만3240, 1469, 868, 6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7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27일 상한가 종목.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올바이오파마는 자가 면역 치료제 임상 1상 중간 데이터 결과가 양호하게 나오며 ‘쩜상’(개장하자마자 상한가)을 기록했다.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로 나뉘는 에이텍과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 영장이 기각되자 급등했다.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는 다른 계열사인 위니아전자와 대유플러스가 잇따라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전날 급락한 데 이어 이날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난소암 신규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3상이 미국 식품의약국 DSMB(Data Safety Monitoring Board) 심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쳤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동반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는 2.10p(0.09%) 오른 2465.07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13.20p(1.59%) 뛴 841.02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0.8원 오른 1349.3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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