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이에스텍 ▲한국제12호기업인수목적(주)이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이에스텍’은 화장품(자외선 차단제) 원료 등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21억6400만원, 영업이익 45억1600만원, 순이익 18억4000만원을 기록했다. 심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23억89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한국제12호기업인수목적(주)’은 스팩(SPAC)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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