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노진 ▲슈어소프트테크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미래반도체 ▲오아시스 ▲유진기업인수목적9호 ▲대신밸런스제14호기업인수목적이 지난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이노진은 탈모 및 피부 케어 제품 등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93억8500만원, 영업이익 23억9900만원, 순이익 22억58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슈어소프트테크는 소프트웨어 자동화 검증 플랫폼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369억1700만원, 영업이익 67억3500만원, 순이익 80억23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엘리베이터TV 광고 송출 등 광고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77억6400만원, 영업이익 113억9600만원, 순이익 77억4200만원을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미래반도체는 반도체 상품 유통 등 기타 전문 도매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3280억4600만원, 영업이익 196억700만원, 순이익 147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오아시스는 신선, 냉동 및 기타 수산물 등 상품 종합 도매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569억2900만원, 영업이익 56억8300만원, 순이익 44억1900만원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유진기업인수목적9호와 대신밸런스제14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