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홈페이지 오픈, 비대면 서비스 강화
19일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에 따르면, 예탁원의 ‘증권대행 홈페이지’가 전날 오픈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한 홈페이지는 코로나19 펜데믹 등에 대응해 발행회사 및 주주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예탁원의 증권대행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소액 주식교부 신청’ 서비스를 신규로 개발, 주주들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는 평가다.
발행회사 및 주주들은 예탁결제원을 직접 내방하지 않더라도, 핸드폰 또는 PC로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주식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업무 편의성 및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예탁원은 “앞으로도 발행회사 및 주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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