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또 문외한’ 서영재 앉힌 DL이앤씨, 실적 부진 주범은? ‘또 문외한’ 서영재 앉힌 DL이앤씨, 실적 부진 주범은? DL이앤씨의 새 수장에 서영재 전 LG전자 전무가 내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서 내정자는 다음 달 1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입니다.전임 마창민 대표가 지난달 말 실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면서 사표를 제출하자 빠르게 그 자리를 채우는 모습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서영재 내정자가 또 LG전자 출신으로 건설엔 문외한이라는 점입니다. 마 대표가 물러날 당시 시중의 예상은 이번엔 건설통의 내부 인사 승진을 점쳤습니다.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마 전 대표의 전문성 결여도 한몫했다는 분석도 있었기 때문입니 issue웰 | 2024-04-05 15:57 ‘미꾸라지 출장’ 이해욱·허영인 청문회 반드시 열어야 하는 이유 [마포나루] ‘미꾸라지 출장’ 이해욱·허영인 청문회 반드시 열어야 하는 이유 [마포나루] 해외 출장을 사유로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피해간 ‘미꾸라지 CEO들’이 고발 조치되고, 별도의 청문회가 열릴지 주목되고 있다. 국감에 불출석한 그룹 총수들이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 막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지 관심이 뜨겁다.잇단 중대재해와 제빵공장 끼임 사망사고로 ‘죽음의 사업장’이라는 지탄을 받으면서도 그룹 총수로서 무책임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이해욱 DL그룹 회장과 허영인 SPC그룹 회장을 향한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분노가 끓고 있다.또 이들이 안전 불감증에 빠지도록 만든 원인으로 소홀한 현장감독을 지목하며 감독 news | 2023-10-27 14:03 국회가 부르든 말든… 허영인 SPC 회장 ‘미꾸라지 출장’? [마포나루] 국회가 부르든 말든… 허영인 SPC 회장 ‘미꾸라지 출장’? [마포나루] “허영인 SPC 회장을 올해도 못 부르면 우리 위원회의 존재 이유를 국민들이 물어볼 것 같다”라던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발언이 무색해지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지난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허영인 SPC 회장을 오는 26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추가 증인으로 채택했다.하지만 허 회장은 이번 환노위의 추가 증인 채택 이후 유럽 출장을 이유로 국정감사에 참석할 수 없다는 사유서를 제출했다. 허 회장은 23일 환노위에 보낸 불출석 사유서에서 “K-푸드 세계화와 함께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목표로 미리 계획된, 불 news | 2023-10-24 13:45 대기업 첫 외국 국적 총수, OCI 이우현 부회장 알고 보니 ‘미국인’ 대기업 첫 외국 국적 총수, OCI 이우현 부회장 알고 보니 ‘미국인’ 올해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에 LX, 에코프로 등 8곳이 새로 포함되고,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2곳이 제외됐다. 국내 5대 그룹으로 꼽힌 롯데는 포스코에 밀려 자산 기준 재계 6위로 내려앉았다.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곳이 지난해 76곳(소속회사 2886개)에서 82곳(소속 회사 3076개)으로 각각 6곳, 190개가 늘었다며 대기업집단 지정현황을 발표했다.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수는 지난해(47개)보다 1개 증가했고, 소속회사 수는 지난해(2108개)보다 61개 증가했다 news | 2023-04-25 16:07 대기업 총수들의 자녀사랑은 ‘주식’? 대기업 총수들의 자녀사랑은 ‘주식’? 대기업 총수들의 자녀들이 주식 자산을 활발하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권 승계 작업의 일환이 아니냐는 시각이다.본지가 2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내놓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녀세대의 핵심계열사 주식자산 확보가 가장 활발히 이뤄진 곳은 대림으로, 5년 전에 비해 65.0%p 올랐다. 한진, OCI, 호반건설,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등 총 13개 그룹이 두자릿수 상승폭을 기록했다.대림의 경우 2014년 핵심 계열사인 대림코퍼레이션의 총수일가 주식자산(7780억원) 중 65%를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이, 나머지 35%를 이해욱 issue웰 | 2020-09-02 16:05 곳간 줄어도 배당 ‘펑펑’… 건설사 빅5의 ‘오너 친화’ 곳간 줄어도 배당 ‘펑펑’… 건설사 빅5의 ‘오너 친화’ 국내 건설사들이 3월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최하는 가운데 배당에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건설업황이 좋지 않았지만 배당금은 늘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겉으로는 주주 친화정책 추진이니 주주이익 제고라느니 ‘주주 달래기’를 하고 있지만 속내는 ‘오너 배불리기’가 아닌지 의구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곳간은 넉넉지 않은 데도 주주이익 제고 명목으로 배당을 늘리고 있어서입니다. 잉여현금흐름 즉, 영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은 현대건설을 제외하면 모두 전년보다 줄어드는 등 내실이 악화하고 있는데도 말입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 depth웰 | 2020-03-17 14:24 ‘1%대’ 쥐꼬리로 공룡그룹 쥐락펴락하는 회장님 ‘1%대’ 쥐꼬리로 공룡그룹 쥐락펴락하는 회장님 최근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오너가 되기 위해 모자지간, 그리고 남매지간에 지분 쟁탈전을 벌이는 모습에 대기업의 지배구조 민낯이 그대로 노출됐는데요.이들의 싸움을 보면 조원태 회장과 어머니 이명희, 누나 조현아, 여동생 조현민(영문명:조에밀리리) 등 일가 각각의 지분 6% 남짓으로 그룹의 주인행세를 하려고 몸부림치는 모양새였죠.이같이 고작 10%도 안 되는 지분으로 대기업집단의 주인행세를 하는 재벌 총수들은 비단 한진家에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대기업집단이 죄꼬리만한 지분으로 대기업의 오너가 돼 있는데요. 고작 1%대 지분으 depth웰 | 2020-01-14 16:3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