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차세대 보안기술 기업 ‘아이씨티케이’(ICTK)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2017년 세워진 아이씨티케이는 물리적 복제방지(PUF) 기반 사물인터넷(IoT) 보안업체로 반도체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ICTK홀딩스에서 사명을 바꾼 이정원 대표는 “양자암호 및 제로 트러스트(ZT) 등 핵심 보안기술을 보다 쉽고 편하게 전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아이씨티케는 2022년 매출 25억6700만원, 영업손실 33억3400만원, 순손실 107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55억5200만원으로, 이정원 대표(15.1%) 외 19인이 35.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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