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피아이이 ▲노브랜드 등 2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피아이이는 하나금융제25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2018년 세워진 ‘피아이이’는 2차전지 제조공정 검사 솔루션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54억3100만원, 영업이익 81억2400만원, 순이익 69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2억1200만원으로, 최정일 대표(42.6%) 외 10명이 56.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1994년 세워진 ‘노브랜드’는 니트, 우븐 의류 등 편조의복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이마트의 PB브랜드 노브랜드(No Brand)와는 다르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5528억9700만원, 영업이익 477억2800만원, 순이익 293억4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4억7800만원으로, 김기홍(42.3%) 외 30인이 74.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