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전상장 ‘포스코DX’ 주주 가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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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전상장 ‘포스코DX’ 주주 가치 극대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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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사진=포스코DX
포스코DX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을 승인했다. /사진=포스코DX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포스코DX’가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1989년 세워진 포스코DX는 건축기술·엔지니어링 및 관련 기술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포스코홀딩스로 65.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앞서 포스코DX는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코스피시장 이전상장을 승인했다. 이번 이전상장은 디지털 전환(DT)을 리딩하는 대표기업으로 자본시장 내에서 위상을 포지셔닝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스코DX의 별도기준 지난해 말 총자산은 9318억, 자기자본은 4071억원이다. 매출액은 1조1087억, 영업이익은 616억, 순이익은 43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7758억, 영업이익 643억원을 달성했다. 1년 전보다 각각 65, 98%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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