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한빛레이저 ▲에스와이스틸텍 ▲와이바이오로직스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이 가운데 한빛레이저는 DB금융스팩10호와 합병을 통해 상장을 추진한다.
DB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한빛레이저’는 레이저 제조 장비 등 물질 검사·측정 및 분석기구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04억9200만원, 영업이익 25억5800만원, 순이익 22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19억8900만원으로, 김정묵 대표(40.8%) 외 24명이 59.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스와이스틸텍’은 데크플레이트 등 구조용 금속제품, 탱크 및 증기 발생기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000억5100만원, 영업이익 83억3300만원, 순이익 59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117억원으로, 에스와이(주)(65.0%) 외 12인이 93.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 및 항체 후보물질 연구개발 등 자연과학 및 공학 연구개발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41억5100만원, 영업손실 188억3000만원, 순손실 188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61억6100만원으로, 박영우 대표(26.47%) 외 3명이 33.2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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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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