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등 여러 투자기관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크라우드웍스가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31일 코스닥시장에서 크라우드웍스(355390)는 기준가격(3만6300원)보다 29.89% 오른 4만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크라우드웍스는 한국제10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상장했다.
2017년 세워진 크라우드웍스는 국내 최초로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네이버 등 여러 기관에서 투자를 유치했으며, 챗GPT의 등장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수익 118억9600만원, 순손실 134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다만 올해 들어서는 1분기 매출 약 68억, 영업이익 약 10억원으로 분기 흑자 전환했다. 자본금은 39억9100만원으로, 합병 후 박민우 대표(17.46%) 외 1인이 17.5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날 삼기이브이(419050)와 동신건설(025950), 파로스아이바이오(388870),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445680), 티라유텍(32218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각각 상한가인 6010, 1만3070, 2만5000, 6만900, 1만640, 15만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오늘 양 주식시장은 희비가 갈렸다. 코스피지수는 4.95p(0.19%) 내린 2556.27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4.59p(0.50%) 오른 928.40으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1.6원 내린 1321.8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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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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