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웹 표준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 ‘인스웨이브시스템즈’와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엠티’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아이엠티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례 상장에 도전하는 것이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WebSquare5, WebTop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19억8400만원으로, 어세룡 대표(62.16%) 외 2인이 79.3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436억3000만원, 영업이익 70억3900만원, 순이익 53억9200만원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아이엠티는 반도체 건식 세정 장비 및 EUV 마스크 베이킹 레이저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상장예심 승인일 현재 자본금은 31억2300만원으로, 최재성 대표(18.07%) 외 10인이 51.6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07억5600만원, 영업이익 2억5400만원, 순손실 4억2900만원을 기록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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