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엠티오메가 ▲뉴온 ▲디비금융제11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DB금융제11호스팩) ▲그린리소스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엠티오메가’는 블랙박스 등 통신 및 방송 장비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878억2700만원, 영업이익 131억6200만원, 순이익 108억1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뉴온’은 시서스 추출물 등 기타 식품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636억5100만원, 영업이익 133억8400만원, 순이익 111억4400만원을 기록했다.
DB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DB금융제11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그린리소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보호코팅 소재 등 반도체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250억8500만원, 영업이익 37억3100만원, 순이익 34억6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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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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