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라이징스타’ 38개사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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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라이징스타’ 38개사 보니…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8.1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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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등 16개사 신규 선정… 기존 22개사도 재선정
/사진=이미지투데이
/사진=이미지투데이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기업 38개사가 ‘2022년 코스닥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유망 코스닥 상장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지원하고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코스닥기업 가운데 높은 세계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거나, 혁신산업 분야에서 높은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선정한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26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심의를 진행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올해 라이징스타에는 기존 35개사 가운데 ▲알테오젠 ▲고영 ▲이오테크닉스 ▲레고켐바이오 ▲아이티엠반도체 ▲파마리서치 ▲파크시스템스 ▲티에스이 ▲원익QnC ▲인텔리안테크 ▲코미코 ▲뷰웍스 ▲인텍플러스 ▲비츠로셀 ▲하이비젼시스템 ▲에스티아이 ▲진성티이씨 ▲디엔에프 ▲텔레칩스 ▲엠플러스 ▲제이브이엠 ▲제노레이 등 22개사가 재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고영, 이오테크닉스, 제이브이엠은 10년 이상 선정돼 장기간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됐다.

올해 새로 선정한 라이징스타는 신약개발·반도체·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 보유기업들을 주로 뽑았다. ▲에스티팜 ▲클래시스 ▲주성엔지니어링 ▲이녹스첨단소재 ▲RFHIC ▲에프에스티 ▲와이아이케이 ▲알서포트 ▲티앤엘 ▲샘씨엔에스 ▲랩지노믹스 ▲아이디스 ▲어보브반도체 ▲에브리봇 ▲슈프리마 ▲휴네시온 등 16개사다.

거래소는 “선정기업에는 1년간 연 부과금 및 상장 수수료 면제, IR 개최 지원, 기업분석 보고서 발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다만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일 뿐 거래소가 투자종목을 권유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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