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닉스·티에프이·유비온’ 등 7곳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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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닉스·티에프이·유비온’ 등 7곳 상장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7.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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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프리닉스 등 지난주(7월 11~15일)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사진=한국거래소
프리닉스 등 지난주(7월 11~15일)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사진=한국거래소

2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지난주(7월 11~15일) 7개사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가 접수됐다. 이번에 상장예심을 신청한 곳은 ▲프리닉스 ▲테토스 ▲샌즈랩 ▲티에프이 ▲유비온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4호 ▲대신밸런스제13호기업인수목적이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프리닉스는 포토 프린터 및 인스턴트 카메라 등 컴퓨터 및 주변장치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714억3600만원, 영업이익 96억9900만원, 순이익 79억5300만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와 IBK투자증권이 함께 상장을 주선하는 테토스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등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36억8700만원, 영업손실 49억1400만원, 순손실 75억1100만원을 기록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샌즈랩은 인쇄회로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와 SI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54억1400만원, 영업이익 4억8900만원, 순이익 7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티에프이는 번인 보드와 체인지 키트 등 전자부품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719억6900만원, 영업이익 108억9700만원, 순이익 98억4900만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유비온은 학습관리시스템과 에듀테크 플랫폼(코스모스) 등 기타 정보 서비스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280억6700만원, 영업이익 17억2400만원, 순이익 14억4100만원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각각 상장을 주선하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4호와 대신밸런스제13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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