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쏘카 “코스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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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쉴더스·쏘카 “코스피 간다”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2.01.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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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접수
에스케이쉴더스와 쏘카가 지난 5일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접수했다. 사진은 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무소. /사진=한국거래소
에스케이쉴더스와 쏘카가 지난 5일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접수했다. 사진은 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무소. /사진=한국거래소

6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에스케이(SK)쉴더스와 쏘카가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전날 접수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는 4~5월 안에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것으로 점쳐진다.

거래소에 접수한 상장예심 신청서에 따르면 에스케이쉴더스는 2000년 6월 26일 세워져 보안시스템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내세우고 있다. 신청일 현재 에스케이스퀘어가 63.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케이쉴더스는 지난해 3분기 영업수익 1조1172억, 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공동대표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 모건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회사 서울지점, CS증권 서울지점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자료=한국거래소

쏘카는 2011년 10월 31일 세워져 자동차렌트업(카셰어링)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에스오큐알아이 등이 40.52%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쏘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수익 2016억, 순손실 234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주관회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에스케이쉴더스와 쏘카의 기업가치를 약 3조~4조원 가까이 평가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 이어 올해 상반기 주목받는 조 단위 공모주 대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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