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라며 아우성을 치는 건설사들이 현금배당으로 오너들의 주머니 채우기에 급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본지가 중견건설사들의 지난해 현금배당 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무려 1000억원에 달하는 현금배당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일부 건설사는 순이익이 줄어들었는데도 오히려 배당을 늘리기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대형건설사 못지 않은 배당잔치입니다.해당 건설사는 시공능력평가 기준 11~20위의 중견건설사로, SK건설, 한화건설, 반도건설, 태영건설, 부영주택, 한신공영, 중흥토건, 계룡건설산업, 코오롱글로벌, 금
depth웰 | 2020-06-23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