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탑런토탈솔루션 ▲한켐 ▲에스지헬스케어 ▲주성엔지니어링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주성엔지니어링은 분할 재상장이다.
KB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탑런토탈솔루션’은 전장 디스플레이 및 pOLED 부품 등 전자부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5138억7600만원, 영업이익 296억8000만원, 순이익 226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85억800만원이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한켐’은 OLED 발광층 소재 등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69억4000만원, 영업이익 50억2100만원, 순이익 4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31억8900만원이다.
하나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에스지헬스케어’는 진단용 의료기기 등 의료용 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77억7800만원, 영업이익 22억4600만원, 순이익 17억76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9억1000만원이다.
주성홀딩스(존속·가칭)와 주성엔지니어링(신설·가칭)으로 분할 재상장을 신청한 ‘주성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장비 등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2847억4500만원, 영업이익 289억3700만원, 순이익 340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41억2400만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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