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코셈 ▲교보15호기업인수목적(주)(교보15호스팩) ▲크리에이츠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 가운데 크리에이츠는 NH스팩20호와 소멸합병 방식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코셈’은 주사전자현미경(SEM) 등 측정·시험·항해·제어 및 기타 정밀기기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25억2500만원, 영업이익 17억8000만원, 순이익 17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심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28억8900만원이다.

교보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교보15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크리에이츠’는 골프 론치 모니터 등 그 외 기타제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671억4200만원, 영업이익 168억6800만원, 순이익 112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심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23억2800만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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