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선박기자재 업체 ‘현대힘스(주)’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현대힘스는 선박기자재(선박 블록, 보강재, 도장) 등 선박 및 보트 건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8년 HD현대중공업의 자회사로 출발했으며, 2019년 4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제이앤프라이빗에쿼티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대힘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1447억5300만원, 영업이익 37억5700만원, 순이익 43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예심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148억원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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