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S제21호스팩과 상장예심 청구서 접수

2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이노시뮬레이션 ▲마이크로투나노 ▲아이비케이에스제21호기업인수목적이 지난주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하나금융투자가 상장을 주선하는 이노시뮬레이션은 스마트 모빌리티 시뮬레이터와 가상훈련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 218억6800만원, 영업손실 27억5500만원, 순손실 31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마이크로투나노는 메모리 테스트용 프로브 카드 등 반도체 제조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317억700만원, 영업이익 48억9300만원, 순이익 42억800만원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아이비케이에스제21호기업인수목적은 스팩(SPAC·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 투자자금을 모은 뒤 상장해, 3년 안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만약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하면 자동으로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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