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복현의 금감원, “하나은행 펀드 80% 배상” 후폭풍 [사자경제] 이복현의 금감원, “하나은행 펀드 80% 배상” 후폭풍 [사자경제] [사자경제] 각주구검(刻舟求劍). 강물에 빠뜨린 칼을 뱃전에 새겨 찾는다는 어리석고 융통성이 없음을 뜻하는 사자성어입니다. 경제는 타이밍입니다. 각주구검의 어리석음을 되풀이하지 않게 경제 이슈마다 네 글자로 짚어봅니다.“사기 상품임을 알았다면 절대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므로 ‘착오에 의한 계약취소’가 마땅하다.”1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 서로를 너무나 잘 아는 이들이 또 모였습니다. 금융정의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전국사모펀드사기피해공동대책위원회 회원들입니다. 이들이 들고나온 현수막에는 ‘이복현’이라는 빨간색의 새 금감원장 이 series | 2022-06-13 16:39 금감원의 ‘함영주 봐주기’ 논란… 왜 하나금융일까 금감원의 ‘함영주 봐주기’ 논란… 왜 하나금융일까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사모펀드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 금융감독원 징계 대상에서 제외되자 봐주기가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금융계가 시끄럽습니다. 특히 금감원은 사모펀드 판매 끝물에 하나은행장을 맡은 지성규 현 하나금융 부회장에게만 징계를 통보했는데요.논란의 핵심은, 정작 사모펀드를 판매할 당시에는 함영주 부회장이 하나은행장이었는데도 함 부회장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슷한 사유로 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사례와 비교해도 차별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함 부회장에 대한 봐주기 논란은 일파만파로 커질 issue웰 | 2021-12-09 10:30 ‘환매중단 펀드’ 모두 판매한 하나은행조차 솜방망이? ‘환매중단 펀드’ 모두 판매한 하나은행조차 솜방망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주요 펀드를 모두 판매한 하나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 제재가 한꺼번에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제재심의위원회(제재심)와 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 어느 것이 먼저 끝날지 주목됩니다.제재심은 징계를 주는 절차이고 분조위는 피해구제 정도를 정하는 심의로서 징계 수위가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하나은행 측은 분조위가, 투자 피해자들은 제재심이 먼저 열리는 게 서로에게 이득입니다. 특히 하나은행의 경우 다른 금융사와 달리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모든 펀드를 판매한 금융사로서 이번 금감원의 결정에 issue웰 | 2021-06-08 12:55 은성수 한마디에 날개 단 ‘어회태’, 칠순 앞둔 4연임 은성수 한마디에 날개 단 ‘어회태’, 칠순 앞둔 4연임 “장기집권은 금융혁신을 저해하는 등 금융산업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지난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 의원은 “최근 일부 금융지주회장이 4연임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입을 뗍니다. 칠순을 앞두고 연임이 유력한 하나금융 김정태 회장을 겨냥한 것입니다. 이에 답변에 나선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한마디가 ‘어회태’에 날개를 답니다. “원칙적으로 금융기관 스스로 결정해야 할 문제다.”‘어회태’, 어차피 회장은 김정태. 69세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4연임설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때 언론과, 심지어 회추위(하나금융 회장후보추천위 issue웰 | 2021-02-25 16: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