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따르면, ▲셀비온 ▲엠83 ▲한국제15호기업인수목적㈜(한국제15호스팩) 등 3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대신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셀비온’은 셀비온그린주, 셀비온메브로페닌주, 도페정 등 의약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14억7100만원, 영업손실 50억4300만원, 순손실 36억3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53억8500만원이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엠83’은 VFX(특수 영상이나 시각 효과) 등 영화, 비디오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배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 431억1200만원, 영업이익 377억4500만원, 순이익 56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6억2400만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하는 ‘한국제15호스팩’은 스팩(SPAC)이다. 스팩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로, 3년 안에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이 폐지된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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