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미래교육원, 호텔&리조트 총지배인 양성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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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 호텔&리조트 총지배인 양성과정 개설
  • 서중달 기자
  • 승인 2023.12.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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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교육원은 국내 최초로 총지배인을 목표로 하는 전국 호텔&리조트의 호텔리어들을 대상으로 최고위 과정인 ‘호텔&리조트 총지배인과정’을 개설한다고 18일 밝혔다.

‘호텔&리조트 총지배인과정’은 총지배인을 꿈꾸는 호텔리어를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강의를 통해 완성형 총지배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과정이다.

관리부서 출신의 호텔리어는 총지배인이 돼도 객실, 식음, 조리 등의 현장을 이해하지 못해 경영에 차질이 생기고 객실, 식음에서 성장한 경우 세일과 마케팅, 기획, 인사, 구매, 재무, 회계 등을 몰라 총지배인으로서의 역량을 크게 펼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호텔&리조트 총지배인과정’의 강사진은 국내 최고 호텔의 대표, 총지배인, 임원, 명장 셰프, 소믈리에, 여행사, 항공사 PCO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서비스 리더십, 객실, 식음, 연회, 조리, 시설, 마케팅, 판촉, 재무, 손익, 기획, 인사, 보고, 위생, 구매, 안전, 노조, 서비스 퀄리티, YMS, GDS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통해 완성형 총지배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서정호 앰버서더 그룹 회장과 송용덕 전 롯데그룹 부회장이 고문으로 합류했고 김정환 전 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영철 전 한화호텔 대표이사 등 전 현직 호텔 대표 및 총지배인, 김송기, 천덕상 등 조리 명장, 여경옥 쉐프, 하나투어, 인터컴, OTA, 이승진 Wedding 등의 대표 및 임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최고위 과정의 책임교수를 맡은 전 롯데호텔 총지배인 출신의 조종식 교수는 “총지배인은 호텔리어라면 누구나 꿈꾸고 현장을 지휘하는 실질적인 호텔의 최고 운영자인 COO”라며, “이번 최고위 과정을 통해 현장과 관리 쪽 모든 업무와 리더십을 배워 완성형 총지배인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업은 내년 2월 24일부터 8월 3일(매주 토요일)까지 총 25주 과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600만원이며 중식 및 주차 무료제공, 지방 참자가의 경우 대학 게스트하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

외부 행사의 경우 국내 5성급 호텔 방문 및 GMS 골프대회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호텔&리조트의 팀장급 이상, 현직 총지배인, 기타 총지배인의 역량 개발을 원하는 호텔리어다.

지원기간은 내년 2월 16일까지이며, 온라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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