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산업용 환기시스템을 활용한 ‘조리 급실식 환기시스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화하는 데 성공했다.
5일 올스웰은 ‘조리 급식실 환기시스템’을 인천 구월중학교에 적용·완료했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올해 한국수력원자력 청송양수발전소를 시작으로 각급 학교, 관공서 등과 추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올스웰의 맞춤형 매트릭스 후드는 국내외 철강사 등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하는 산업 현장에 실증되어 성능을 입증받았으며, 조리 급식실용으로 응용 개발된 특허 시스템이다.
특히 평균 2.5일 정도로 시공 기간이 짧고, 주말에도 작업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올스웰은 ‘조리 급식실 환기시스템’ 판매 대리점을 모집하는데, 자세한 사항은 올스웰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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