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 개최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팝 거장의 앙코르 내한 공연.”
75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전설의 가수 마이클 볼튼이 다음 달 8∼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공연 <앙코르, 마이클 볼튼 라이브 인 서울(Encore, Michael Bolton Live in Seoul)>을 개최한다.
‘블루 아이드 소울’(Blue-eyed-Soul)이라 불리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클 볼튼은 빌보드 선정 올 타임 레전드 아티스트에 등재,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6개, 그래미 어워드 2개 이상의 수상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국내 팬들에게는 약 8년 만에 재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여기에 정홍일, 유 미. K2 김성면, 소 향 등과 아르텔필하모닉의 풍성한 오케스트라까지 어우러져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 제작사인 KBES는 수익금 일부를 문화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총괄 프로듀서인 김요셉 KBES 대표는 “앙코르 공연을 할 때마다 사회에 어떻게 도움이 될지 고민해왔다”라며 “이번 공연에서는 문화적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KBES가 만든 ‘Encore’(앙코르) 시리즈는 대중가요·뮤지컬·국악·OST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의 주요한 부분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새로운 형식의 공연 플랫폼이며, ‘사회 환원’을 취지로 하고 있다.
이번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KBES에서 특별할인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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