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 카사바’ 제품에서 납이 기준치를 33배나 초과돼 판매중단됐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유통기한이 2021년 9월 24일인 제품으로, 납 기준치인 kg당 0.1mg을 33배나 초과(3.3mg/kg) 검출됐다.
식약처 측은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거래처)께서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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