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기념일은 발렌타인데이 뿐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2월엔 ‘발렌타인데이’를 떠올리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아몬드 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를 축하하며 ‘봄’을 알리는 기념일이 있다. 바로 2월 16일 ‘아몬드 데이’다. 아몬드는 추운 겨울인 11월부터 2월 초까지는 봄을 위해 에너지를 저장해두고 있다가, 2월이 지나 온화한 기후가 시작되면 꽃봉우리를 피우기 시작하며 3월초에는 하얀 아몬드 꽃이 만개하며 절정을 이룬다.

 

아몬드 꽃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아몬드 데이를 기념해,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오는 2월 16일(화)부터  “Charge Your Day”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런칭 하루 전인 15일(월)부터 캠페인 웹사이트 (www.almonds.or.kr/)를 오픈하며,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www.facebook.com/almondsKR)에서는 18일(목)까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팝업 스토어 셀레브리티 이벤트 참여 기회 및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27일(토)-28일(일) 양일간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캘리포니아 아몬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지난해부터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가 진행해온 “Charge Your D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하루를 충전해주는 효과적인 오전 간식 아몬드를 알리기 위해 준비되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28일 진행되는 셀레브리티와의 이벤트 뿐만아니라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팝업스토어에서 ‘아몬드 뷰티타임’ 진행하는 송해나는 “아몬드는 효과적인 오전 간식일 뿐만 아니라, 하루 한 줌으로 간단하게 필요한 영양소와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추천한다”고 전했다.

 

아몬드는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간식으로 아몬드를 매일 한 줌씩 섭취할 경우 배고픔이 줄어들고 체증 증가 없이 비타민 E, 섬유소 및 11가지 필수 영양소 섭취가 향상된다. 아몬드에 함유된 섬유질은 과도한 배고픔을 없애고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켜 체중 유지 및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