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뉴팝, ‘팝스크림’ 레시피 온라인 화제!
상태바
오리온 뉴팝, ‘팝스크림’ 레시피 온라인 화제!
  • 이백길 경제유통전문 기자
  • 승인 2015.05.04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리온은 ‘뉴팝’을 활용한 ‘팝스크림 만들어 먹기’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팝스크림’은 ‘뉴팝’과 ‘아이스크림’의 합성어로, 샌드위치처럼 뉴팝 위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뒤 다시 뉴팝을 얹어 만든 이색 간식이다. 과자 하나도 색다르게 즐기는 소비자들이 레시피를 직접 고안해낸 것. 뉴팝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맛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젊은층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네티즌들은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에 사다 놓은 간식들을 활용 해봤어요’, ‘회사에서 동료들과 함께 해먹었어요’, ‘꿀맛+간단 팝스크림 해먹는 방법’ 등 다양한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오리온은 지난 4월부터 뉴팝 제품 포장에 팝스크림 만드는 법을 인쇄하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고.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모디슈머’ 트렌드에 힘입어 뉴팝을 활용한 팝스크림도 인기를 모으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뉴팝이 누구나 개성있게 즐길 수 있는 스낵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출시한 ‘뉴팝’은 기름에 튀기거나 오븐에 굽지 않고 열과 압력만으로 재료를 팽창시키는 ‘팝핑공법’으로 만든 스낵이다. 가공을 최소화해 옥수수 본연의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과 영양이 잘 살아있고, 깔끔하고 바삭한 식감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 모디슈머(modisumer)
: modify(수정하다, 바꾸다)와 consumer(소비자)의 합성어로, 제조업체에서 제시하는 방식이 아닌 사용자가 개발한 방식으로 제품을 활용하는 소비자를 이른다. 이들은 제조업체가 포장지에 상세하게 적어준 표준조리법을 준수하기보다 순서를 바꿔 색다른 맛을 내거나, 서로 다른 2개 제품을 하나로 재탄생시키는 조리법을 창조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보도자료 이미지1] 뉴팝 팝스크림 레시피 온라인 화제.jp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