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유기농 채소 아이스 플랜트 ‘바라후’를 월드컵점, 수원 영통점, 부천상동점 등 3개점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라후는 겉모양은 상추와 비슷하고 줄기와 잎 뒤에 얼음 모양의 결정체가 붙어 있어 아이스 플랜트로 불린다. 호텔 샐러드 뷔페 등 고급 식재료로 주로 사용되는데 최근 프리미엄, 친환경, 무농약 유기농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가 늘면서 홈플러스가 판매를 시작했다.
아이스 플랜트는 소금 맛이 나는 짭짤함이 특징으로 자체 수분 함량과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가격은 3900원(100g)으로 시중가 대비 약 20% 저렴하며 대형마트 중에서는 홈플러스가 처음으로 판매한다. 월드컵점, 수원 영통점, 부천상동점 등 3개점에서 시범 판매를 시작해 향후 고객의 요구에 맞게 확대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출처=홈플러스
김호덕 기자 belief486@nate.com
저작권자 © 뉴스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