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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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농산물 직거래장터 열린다.
  • 김호덕 기자
  • 승인 2014.11.1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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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민들이 김장 재료와 농축수산물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린다.

부천시는 김장철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앞 분수대 주변에서 ‘김장철 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부천농협, 오정농협, 부천원협, 부천축협 등 관내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및 자매결연 9개 시·군(해남군, 공주시, 완도군, 봉화군, 옥천군, 무주군, 강릉시, 진도군, 서산시)이 참여, 90여 품목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배추, 무 등 김장 채소류와 쇠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된장, 버섯, 꿀, 더덕, 한과류, 사과, 잡곡, 나물류, 밤, 쌀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부천시 이형노 녹색농정과장은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과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한 이번 직거래장터가 김장을 준비하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부천지역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건강식품 홍삼 50BOX 선물세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이웃 나눔을 실천했다.

정보통신과는 부천시가 주최한 정부3.0 행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치매실종방지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시상금을 가지고서 정보통신기술(ICT)과 같이 끊김이 없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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