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복절 특사에 횡령 의혹으로 화답한 태광 이호진의 ‘배은망덕’ [조수연의 그래픽저널] 광복절 특사에 횡령 의혹으로 화답한 태광 이호진의 ‘배은망덕’ [조수연의 그래픽저널] 2023년 공정거래위원회 공시 기업집단 지정 현황에 따르면, 태광은 1년 전보다 재계 순위는 52위로 4계단 주저앉았고 자산총액은 7230억원이 사라져 9조70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공정위가 감독하는 기업집단의 공정 자산이 8%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태광은 2017년에는 재계 순위 13위에 오르기도 했으나, 2011년 이후 오랫동안 이어진 총수의 사법 리스크가 태광그룹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의심할 수 있겠다.주식회사 제도는 신대륙 발견 시대에 기업의 모험 자본 유치를 촉진한 제도다. 주주는 회사가 극도의 위험 감수를 하 series | 2023-11-06 10:55 ‘개인 비리’ 기업인 이번에도 사면될까 [마포나루] ‘개인 비리’ 기업인 이번에도 사면될까 [마포나루] 이중근 부영그룹 창업주, 박찬구 금호 명예회장, 이호진 전 태광 회장 등 경제인들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특사) 대상자에 포함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재계와 시민단체의 반응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다수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로 이중근, 박찬구, 이호진을 비롯해 삼성 최지성 전 부회장과 장충기 전 사장,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경제단체들이 재계 인사에 대한 사면·복권을 요청한 가운데 대통령실을 비롯해 여권에서 경제인 issue웰 | 2023-08-01 13:02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앞에 닥친 ‘2023년 위기설’ [조수연의 그래픽저널]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 앞에 닥친 ‘2023년 위기설’ [조수연의 그래픽저널] 태광그룹은 경영진의 세대가 바뀌면서 평판이 극도로 뒤집힌 안타까운 기업집단이다. 태광그룹 창업주 고 이임용 회장은 1996년 75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나 여전히 ‘정도 경영’의 그루로 세간에 회자하는 인물이다. 창업주는 근검절약으로 재계에서 정평이 나 있는데, 화려함보다 내실을 추구한다는 신념으로 번듯한 사옥 없이 국내 재벌 가운데 재무구조가 가장 탄탄한 그룹을 일궈냈다.아크릴을 생산하던 태광그룹은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과 수출정책에 딱 코드가 들어맞으며 고속 성장을 했음에도 한편으론 정치와의 결탁을 경계하며 경영에만 전념했다. 서슬 series | 2022-12-09 11:31 ‘횡령’ 최재원으로 충전한 SK ‘횡령’ 최재원으로 충전한 SK ‘400억원대 횡령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최재원 SK(주) 수석부회장이 8년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 자회사 SK온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SK온은 지난 10월 1일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전기차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SK이노베이션의 100% 자회사이다. 최재원 수석부회장은 지동섭 SK온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를 맡는다. 최 수석부회장은 성장전략 및 글로벌 네트워킹을 맡고, 지동섭 대표는 경영 전반을 담당할 전망이 issue웰 | 2021-12-17 12:10 박인규 이어 김태오는 뇌물로… 대구은행 ‘나라 망신’ 박인규 이어 김태오는 뇌물로… 대구은행 ‘나라 망신’ DGB대구은행이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이어 현 회장까지 뇌물 제공 혐의로 기소되면서 비리의 온상이라는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2018년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비자금 조성 및 채용비리 등 혐의로 중도 사퇴한 지 3년여 만에 또다시 CEO리스크가 발생한 것입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들에게 거액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오던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 등 임직원 4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이들은 지난해 4~10월 캄보디아 현지법인 특수은행의 issue웰 | 2021-12-07 10:02 ‘풀려난’ 회장님들 경영 컴백할까 ‘풀려난’ 회장님들 경영 컴백할까 각종 비리 혐의로 구속됐던 회장님들이 최근 잇따라 출소하면서 경영에 복귀할지 이목이 쏠린다. 대표적인 인물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과 이호진 태광산업 전 회장이다.최신원 회장은 지난 9월 4일 구속 만기로 풀려났다. 지난 3월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구속된 지 6개월 만이다. 최 회장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됐지만 재판이 종료되지 않아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다.재판부는 당초 최 회장의 구속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판결을 내린다는 방침이었으나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사건과 병합되는 등 변수로 인해 ‘연내 마무리’로 목 issue웰 | 2021-10-15 11:24 출소 앞두고 또… 경영 복귀 멀어지는 태광 이호진 출소 앞두고 또… 경영 복귀 멀어지는 태광 이호진 오는 10월 만기 출소를 앞둔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의 경영복귀가 어려워질 것이란 가능성이 제기된다.이호진 전 회장은 4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2019년 징역 3년을 선고 받아 복역 중이다. 올 10월 만기 출소를 앞두고 있다.하지만 검찰이 과거 ‘자회사 김치·와인 강매’ 사건으로 이호진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최근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변수가 생긴 것이다.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기소 방침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이 실형으로 이어질 경우 이호진 전 회장의 경영 복귀는 점점 멀어진다.12일 법조 issue웰 | 2021-08-12 11:4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