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취소했는데 연락 두절… ‘시네마365’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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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 취소했는데 연락 두절… ‘시네마365’ 조심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1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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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그래픽=이창우, 이미지 출처=이미지투데이

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온라인 영화예매 사이트 ‘시네마365’(www.cinema365.net)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7월부터 지난달 19일까지 접수된 시네마365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56건으로, 모두 예매 취소 시 환급이 지연되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

케이마케팅그룹이 운영하는 시네마365는 다른 사이트보다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는 대신 결제 수단을 무통장입금으로 제한했다.

특히 지난달 초부터 예매 취소 환급 지연과 예매 누락으로 영화를 볼 수 없었다는 피해사례 접수가 급증했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가 전화를 받지 않고, 영업장 또한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음에도 시네마365 사이트가 계속 운영되고 있다며 가급적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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