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올해 4월 금융통화위원회 회의가 이틀 앞당겨 열린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 개최 일자가 당초 13일에서 11일로 변경됐다.
이창용 한은 총재가 오는 4월 12~15일 미국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IMF(국제통화기금)·WBG(세계은행) 춘계회의에 참석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는 ▲2월 23일 ▲4월 11일 ▲5월 25일 ▲7월 13일 ▲8월 24일 ▲10월 19일 ▲1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newswellkorea1@newsw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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