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 따블로 존재감 알린 ‘스카이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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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새내기] 따블로 존재감 알린 ‘스카이랩스’
  • 이상곤 기자
  • 승인 2026.09.0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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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카이랩스’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4일 ‘스카이랩스’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이사(가운데)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4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스카이랩스’(386380)가 공모가(1만원)보다 135% 상승한 2만3500원에 첫 거래를 마쳤다. 한때 장 초반 잠깐 공모가 아래로 하락했다가 다시 폭등해 ‘따블’을 넘겨 2만8750원을 기록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이 일부 줄었다.

2015년 9월 세워진 스카이랩스는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제품은 커프리스 연속혈압 모니터링 의료기기며, 대표자는 이병환이다.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스카이랩스는 지난해 매출 79억8600만원, 영업손실 147억2500만원, 당기순손실 629억95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93억8100만원으로, 공모 후 발행주식 총수 기준 이병환 대표(20.47%) 외 1인이 20.70%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랩스는 상장 이후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 중 251억원은 연구개발 등의 운영자금에, 5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병환 스카이랩스 대표는 "국내 의료현장에서 검증한 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혈압에서 멀티바이탈과 의료데이터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제품이 확산될수록 데이터가 축적되고, 축적된 데이터가 다시 새로운 의료와 AI 사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글로벌 의료데이터 생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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