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내화 ‘분할 재상장’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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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분할 재상장’ 스타트
  • 이경호 기자
  • 승인 2023.01.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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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내화물 기업 조선내화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지난 10일 접수했다. /사진=조선내화
종합내화물 기업 조선내화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지난 10일 접수했다. /사진=조선내화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따르면, 종합내화물 기업 조선내화가 분할 재상장을 위한 재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앞서 조선내화는 지난 10일 이사회에서 인적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비금속광물 제조 부문 코스피 상장기업인 조선내화는 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투자회사 및 지주사 역할을 하는 ‘조선내화홀딩스’와 기존 내화물 제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부문 회사인 ‘조선내화’로 나뉜다. 조선내화홀딩스를 존속하고, 조선내화주식회사를 분할 신설하는 형태다.

조선내화의 기존 주주는 조선내화홀딩스와 조선내화주식회사의 지분율에 따라 동일하게 분할신설법인 주식을 배분받게 된다. 분할 비율은 조선내화홀딩스 70, 조선내화주식회사 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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