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문화의 시대라 칭할 만큼 문화가 인격(人格)이고 국격(國格)이 되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처럼 대한민국 대학 국악제는 한류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요즈음 우리 자신부터 국악을 비롯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재인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전라남도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사단법인 문화문이 주최하고 (주)CNK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2008년 제 1회 대회 이래 지금까지 부단한 발전을 이루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국악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총 상금 5000만원과 다양한 혜택이 우리 음악의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젊은 음악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제7회 2015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의 대회 의미는 전통성과 대중성의 결합을 통한 국악을 바탕으로 한 창작품으로 우리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새로운 장르의 국악이 재탄생되며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국악과 전공자뿐만 아니라 실용음악과 전공자들도 출전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팀은 원할시, 국악 관현악단 반주제공과 반주자 대동까지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본선경연에서 완성도 높은 창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젊은 국악, 다양성으로 승부하라” 우리 얼,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하며 8월 15일 예선전으로 시작으로, 10월 8일 본선으로 마무리하는 3개월여 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200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5년에 시행되는 “제7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광양시, 포스코, (사)문화문이 주최하고 (주)CNK컨설팅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FKI전국경제인연합회, 국악방송이 후원한다. 

                  

 2015년 6월 29일(월)부터 8월 5일(수)까지 참가곡 접수 받는다. 접수 된 참가곡은, 서류심사 및 예선(8월 15일)을 거쳐, 10월 8일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지는 본선 대회에서 선보이게 된다.

 대상 1팀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금상 2팀에는 각 800만원의 장학금을, 은상 3팀에는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동상 4팀에는 각 200만원의 장학금을, 인기상 1팀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총 10팀에 5,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